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악화된 경기지표와 상품가격 급등세에도불구하고 뉴욕증시가 낙폭을 좁히며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습니다.
개인이 2천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사흘째 매도우위를 이어가고 있고,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는탓에 오름폭을 좁히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3.16포인트 내린 1668.5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마이크론과 난야의 협력 양해각서체결이 단기적으로 긍정적이라는 분석으로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흥아해운이 상한가 가까이 올라 강세를이어가고 있고, 대한해운이 4% 오르는 등 컨테이너 운임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해운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은행과 신한지주,우리금융 등 외국계 매도세가 출회되고 있는 은행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33포인트 내린 643.18포인트를 기록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NHN과 하나로텔레콤,LG텔레콤,메가스터디,태웅,다음,키움증권이 하락
케이알이 풍력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으로 7% 올라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음원시장 확대 기대감을 바탕으로 소리바다가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음원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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