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4월 29일 열린 부산 대연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감도)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월 30
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대연6동 일대 오양대연양지맨션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앞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높이 아파트 431가구를 건설하게 된다. 공사비는 846억원 선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조합 측은 내년 중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2019년 착공해 2021년 10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