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올리브영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에 상승하고 있다.
CJ는 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17%(5500원) 오른 19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CJ에 대해 올리브영이 주요 수익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상향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리브영은 지난 5년 39.4%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을 나타냈다"며
올리브영의 매장수는 지난 2010년 91개에서 지난해 말 기준 800개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매장수가 전년 대비 45% 급증했지만 영업이익률은 4.8%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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