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이종찬·김성호 삼성비자금 수수"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새 정부의 이른바 '떡값명단'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사제단은 이종찬 청와대 민정수석과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가 삼성의 비자금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청와대·삼성 "근거 없는 주장"
청와대와 삼성그룹은 정의구현사제단의 '떡값명단' 추가 공개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금융위원장 전광우·공정위원장 백용호
이명박 대통령은 금융위원장에 전광우 공정거래위원장에 백용호, 법제처장에 이석연, 보훈처장에 김양 씨를 각각 임명했습니다.

▶ 공심위-지도부 공천 막판 정면충돌
한나라당은 공천심사위원의 적격성을 놓고, 민주당은 공천기준을 놓고 지도부와 공심위원들간의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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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기업인 24시간 핫라인 개통
이명박 대통령이 기업인과 직통으로 전화할 수 있는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했습니다.

▶ 유가 점검반 가동 유류세 10일 인하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유가 점검반을 긴급 가동합니다. 10일부터는 유류세를 10% 인하합니다.

▶ 힐러리 3개주 경선 승리 기사회생
미국 대선 경선에서 12연패를 당해 벼랑 끝에 서 있던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오하이오 등 중요한 경선지에서 승리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 중국 전인대 개막 "긴축 재정 강화"
중국의 국회에 해당하는 전인대가 개막됐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올해 성장률 목표를 8%로 제시하고 물가상승을 막기위한 긴축 재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