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NH투자증권] |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 2단지에서 신규 플렉서블 올레드 생산시설 부지 조성 작업을 시작했다. 주요 세트업체들의 급증하는 주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투자 규모는 13조~16조원이라고 전해졌다.
고정우 연구원은 "이번 뉴스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시장 지위를 더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다만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양산 시점과 생산능력을 추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생산능력은 적어도 A3(135K/월 추정) 수준이거나 그 이상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국내외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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