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 ‘아산 요진와이시티 2차’ 12일 홍보관 개관

↑ 아산 요진와이시티 2차 조감도 [사진제공: 요진건설산업]

요진건설산업은 12일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아산 요진와이시티 2차’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요진건설산업이 지역주택조합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59㎡, 84㎡ 등 중소형 주택 9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주변에는 배방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아산테크노밸리 등이 조성돼 있고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2, LG생활건강 퓨쳐산업단지 등도 조성될 예정이라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하철 1호선 배방역, 탕정역, KTX 천안아산역, 아산복합터미널 등이 가깝고, 배방~하남간대로, 배방~탕정간대로, 온천대로, 배방대로, 21번 국도를 이용해 아산시내·외는 물론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2020년 천안~당진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당진, 안중, 평택 등 서해안권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월천초(신설 예정), 모산초, 배방초, 북수초, 배방중·고교가 있고,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아산 요진와이시티2차’는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인근의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3.3㎡당 600만원대부터 책정돼 일반 분양아파트(3.3㎡당 800만원대 중반)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에 할 수 있다"면서 “사업부지에 대한 토지확보와 기존 일반분양 아파트로 사업을 추진할 당시 건축심의와 경관심의 등을 완료했던 현장이기 때문에 나머지 사업인허가 기간도 상당부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택홍보관은사업지 인근에 마련돼 있다. 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탁기, 무선청소기, 자전거, 주유상품권,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