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텍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7억1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 증가한 100억3800만원, 당기순이익은 34% 급감한 3억5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금융비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4억9700만원을 기록하면서, 수익성은 후
다만 회사 측은 "원자력사업과 신규 사업인 항공사업의 매출이 지난해 대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보잉사의 1차 협력사인 미국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사에 B737 MAX, B787 항공 정밀 부품 등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외형은 크게 성장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