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우수한 공공건축을 조성하거나 개선하는 데 힘쓴 발주자를 발굴, 공로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제11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이하 공공건축상) 공모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공모일 기준으로 준공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건축물이나 기반시설 등 공공건축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발주한 기관이나 부서, 업무 담당자가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관 또는 부서의 경우 공동 응모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전자 우편과 공문으로 할 수 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시상은 대상(국무총리표창) 1점,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표창) 3점, 우수상(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상) 5점 내외에 대해 이뤄진다. 수상기관은 향후 국토환경디자인 지원 사업에 응모 시 가산점을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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