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지난 2월 한 달 동안 모두 5천500만 달러의 선거자금을 모금했습니다.
이같은 규모는 역대 대통령 선거 가운데 한 달 모
오바마 진영은 슈퍼화요일 선거가 끝난 뒤 단 36시간 동안에 7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쟁자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도 지난 2월 한달간 자신의 모금액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액수는 3천500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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