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찬 신동아건설 사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회사 임직원과 함께 솔순을 따고 있다. [사진제공 = 신동아건설] |
회사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하루 동안 고추 지지대 세우기, 솔순 따기, 제초작업 등을 하며 봄철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특히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32명이 마을 주민들을 만나 첫인사를 나눴다. 신동아건설이 덕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는 올해로 11년째다. 단순한 농촌 일손돕기에서 벗어나 마을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일사일촌 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인찬 신동아건설 사장은 "방문할 때마다 마을 주민들께서 매번 가족처럼 반겨주시고 맛있는 음식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빠른 시일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7월 강원도 영월군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번기에는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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