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 뉴스

▶ 국정원장 청문회 '파행'
김성호 국정원장 인사청문회가 김용철 변호사 등 증인 채택 여부로 여야가 맞서 파행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 공천 '현역 물갈이' 태풍
민주당은 호남에서 최고 50%, 한나라당은 영남에서 40% 가량 현역의원을 교체 공천할 예정이어서 정치권에 태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 대통령-당대표 격주 회동
이명박 대통령이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격주로 만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후 외청장 후속 인사도 단행합니다.

▶ 금리 5% 동결..."물가 불안"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5%로 7개월째 동결했습니다. 물가불안과 시중에 풀린 돈이 여전히 많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 태안 주민 '피해조사 중단' 요구
기름 피해를 입은 태안 주민들은 보험사측 조사기관의 피해조사가 편파적이라며 법원에 조사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 한·중 7∼9월 무비자 입국
베이징올림픽을 전후로 한 7월부터 9월까지 한ㆍ중 양국간 무비자 입국이 추진됩니다. 김경한 법무장관이 오늘 이같이 말했습니다.

▶ 주물 납품중단...자동차·조선 비상
주물조합이 가격을 올려주지 않는다며 오늘부터 사흘 동안 납품을 전면 중단합니다. 자동차와 조선, 중장비 생산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 원화가치 달러·엔에 큰 폭 하락
오늘 환율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9백 56원대로 치솟고, 백엔당 원화는 9백 30원 안팎을 기록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