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출범 45일 만에 여신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 케이뱅크는 17일 여신액이 3100억원, 수신액은 38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여신·수신 목표액이 각각 4000억원, 5000억원인데 개점 45일 만에 목표액의 75%를 넘어선 것이다.
케이뱅크 가입자 수는 30만명을 넘어섰고 체크카드 발급 수도 28만건을 기록했다. 신규 가입 고객 10명 중 9명이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셈이다. 체크
[정지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