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담하우징, 제주 노형동에 단독형 타운하우스 공급

↑ [자료 = 다담하우징]

다담하우징은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 단독형 고급 타운하우스 '다담하우제'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1단지 9가구, 2단지 17가구, 3단지 15가구 등 총 41가구로 이 중 9가구는 이미 준공된 상태라 분양받으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전용면적 186~275㎡, 세가지 타입으로 설계됐다.
가구 타입과 면적도 다양하다. A,B,C 세 개의 타입에서 전용면적 186~275㎡으로 수요자 취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전체 41가구 가운데 9가구는 준공돼 분양을 받으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가구당 대지 분양은 500~600㎡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노형동은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 등이 들어선 노형오거리 상업지역에서 5분 거리에 있다. 중앙S병원과 제주 한라병원은 5분 거리에, 제주대학병원은 15분 거리에 있다. 노형초등학교, 한라중학교, 제주고등학교, 제주한라대학교가 인근이기도 하다.
협재해수욕장은 25분 내외 거리에 있으며, 영어교육도시, 중문관광단지, 성산일출봉 등 제주 주요 관광지는 1시간 내로 접근할 수 있는 거리다.
단지 북쪽으로 제주민속오일장과 연결되는 신규도로 개설이 확정돼 교통 여건이 개선된다. 제주민속오일장에서 제주공항까지 연결되는 제주공항 연결 우회도로는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출입구 2곳 모두 차량용 자동 게이트와 입주자 출입문이 설치돼 차량은 물론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한다. 클라우드 시스템 기반의 스마트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출입 통제가 가능하고, 가구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나 해외에서도 방문자 확인과 출입문 제어를 할 수 있다. 가구별 출입문이 마주보지 않도록 배치해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