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HMC투자증권 |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라홀딩스의 영업실적이나 기업가치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도의 중장기 성장은 고객다변화와 제품다변화를 통해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최근 현대기아차 중국판매 부진 영향은 2분기에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나 한중관계 개선 조짐이 보이고 있으며 장기화할 경우 중국 측의 피해도 클 것이기 때문에 4~5월을 정점으로 회복양상에 접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의 안전·편의사양 확대는 대세여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핵심부품과 전자제어장치(ECU)를 공급하는 만도헬
이 연구원은 또 "지주사 자체사업인 유통부문 매출액은 두 분기 연속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가장 큰 리스크요인이었던 한라의 수익성과 재무구조 역시 꾸준한 개선추세에 접어들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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