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후 자동차 리콜 4천억원 육박

자동차 제작사들이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리콜로 인한 수리를 위해 4천억원에 가까운 비용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리콜을 실시한 자동차는 총 681개 차종에 786만 4천 996대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회사들은 국내에서 리콜 비용으로 한해 평균 500억원 정도를 지출한 셈으로, 각 사의 수익 확대에 적지 않은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