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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기대감` 삼성전기·삼성SDI, 52주 신고가 경신

기사입력 2017-05-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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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와 삼성SDI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장중 전일 대비 2.52% 오른 8만1400원까지 상승했다. 삼성SDI도 전일 대비 1.28% 오른 15만8500원까지 치솟았다.
삼성전기와 삼성SDI는 종가 기준으로도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2.02% 오른 8만1000원에, 삼성SDI는 전일 대비 0.64% 오른 15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 종목 모두 실적 개선 기대감에 따라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2분기 실적 시장 추정치는 매출 1조7055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와 367.1%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기흥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개선된 MLCC(적층 세라믹 capacitor) 수익성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올해 2017년 듀얼카메라 매출은 국내 4263억원, 해외 4948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기의 사업부는 DM, LCR, ACI로 구성된다. 박 연구원은 MLCC를 담당하는 LCR 사업부와 듀얼카메라 관련 DM사업부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사진 제공 : 하나금융투자]<br />
↑ [사진 제공 : 하나금융투자]
삼성SDI의 2분기 실적 시장 추정치는 매출 1조4797억원, 영업손실 7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어나고, 영업손실은 전분기 673억원에서 7억원으로 666억원가량 축소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SDI는 2015년과 2016년 연간 영업손실이 각각 2675억원, 9263억원을 기록했다.
이원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SDI의 실적은 2015~2016년 전지 사업부의 실적 악화가 지속됐던 시기와 달리 올해부터 전자재

료 사업부의 레벨업과 전지 사업부의 경쟁력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는 원년이 되며 한층 개선된 체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실적은 매출 3조1800억원, 영업이익 427억원을 기록하며 상반기 대비 개선된 수익성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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