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출처 : NH투자증권] |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덴티움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15%로, 33%를 차지한 오스템임플란트에 이어 2위 수준"이라며 "치과의사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덴티움은 특히 CT, 밀링장비(CAD·CAM), 구강스캐너 등을 자체 개발해 디지털임플란트를 시술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제품을 완비한 게 특징이다. 이에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기준 23.8%를 기록했고, 올해도 22.8%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구 연구원은 "중국 치과클리닉인 바이보그룹과 6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난해 중국 시장 매출액은 335억원을 기록했다"며 "내년
이어 "중국에 이어 인도까지 신규 판매 지역을 확대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59.3%에 달한다"며 "디지털임플란트와 합성골 연구개발 투자로 중장기 성장동력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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