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 수입이륜차 환경협회와 업무협약

↑ 고윤주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4번째)과 이진수 한국 수입이륜차 환경협회 회장(왼쪽 5번째) 등이 업무협약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사)한국 수입이륜차 환경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MyCar대출'의 대상 고객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서울보증보험의 개인금융신용보험을 이용해 낮은 금리로 구입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은행권에서 대형 이륜자동차로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 대상을 확대한 것은 첫 사례다.
신한MyCar대출은 써니뱅크, S뱅크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진행할 수 있어 대형 이륜자동차 구입을 원하는 고객이 현장에서 즉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써니MyCar대출을 이용할 경우 고정금리(최저 연3.5%, 5월 24일 기준)로 만기까지 금리상승에 대한 걱정없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2010년 2월 신한MyCar대출을 출시해 자동차 금융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고 올해 5월 현재 기준 누적취급액 3조4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한은행은 한국 수입이륜차 환경협회와 함께 대형 이륜자동차 구입 고객에 대한 신한MyCar대출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