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엔씨소프트, 리니지M 사전 캐릭터 생성 100개 서버 마감"

↑ [사진 제공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2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100개 서버의 리니지M의 사전 캐릭 생성이 마감됐다면서 목표주가 4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진 연구원은 "리니지M 사전 캐릭터 생성 1주일만에 100대 서버가 마감했다"며 "서버 당 1만명 이상이기 때문에 적극적 참여 의지 있는 유저수가 100만명을 크게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전예약은 핸드폰 번호 입력 정도의 단순 관심도를 반영했다면 사전 캐릭터 생성은 실수요를 더 정확히 반영한다"며 "활동서버, 종족, 닉네임을 반영구적으로 결정해야하는 매우 신중한 이슈"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2:레볼루션 사전 캐릭터 생성 50대 서버 마감 기록을 감안하면 리니지:M 흥행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리니지M은 거래 시스템을 유지할 것이기 때문에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나올 가능성 높다. (실적에) 제한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