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주택이 부산 전포동에서 공급하는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아파트 조감도. [제공 = 부영주택] |
전포동 '사랑으로'는 지하 1~2층, 지상 14~24층 8개동 규모로, 59㎡ 56가구, 84㎡ 444가구로 구성돼 있다. 임대가격은 전용 59㎡형이 임대보증금 1억 3290만원에 월임대료 34만 4000원이다. 전용 84㎡는 임대보증금 1억 8660만원에 월임대료 48만 8000원이다.
청약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순으로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실시한다.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62-574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부산의 중심에 위치한 이 단지는 부산 중심상권인 서면과 가깝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국제금융센터 등이 들어서 있는 문현금융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서면역, 전포역, 부전역과 동해선 부전역이 있어 교통 환경이 편리하다.
또 황령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점과 더불어 인근 동천, 부산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전포돌산공원 등을 이용해 도심에서 웰빙생활을 누리기에도 탁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전포동 '사랑으로' 단지 내에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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