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키엠 어플 사용 모습[사진제공: CMX] |
씨엠엑스(대표이사 이기상)는 자체 개발한 감리용 앱 '아키엠'의 사용자가 3000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소규모 공사장의 공사 감리자 지정제가 실시된 이후 매월 500∼600명씩 꾸준히 증가한 결과다.
'아키엠'을 도입한 이후 복잡한 감리 업무가 쉬워진 데다 스마트폰으로 작성된 체크리스트와 공사사진은 실시간 클라우드로 저장돼 훼손 및 분실 위험성이 제거됐다고 씨엠엑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공사감리를 위해 현장에서 시공 부위를 확인하고, 수십 장의 사진을 직접 찍어야 했던 예전과
씨엠엑스 이기상 대표는 “아키엠은 건설 감리방법에 관한 혁신의 상징이 됐다"면서 "이를 통해 연 16만건에 달하는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과 품질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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