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최근 1년간 해외 주식 거래금액이 월평균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지난해 리테일과 법인고객의 해외 주식 거래금액이 5조원을 넘어서며 월평균 5000억원 문턱까지 증가했다"며 "올해 들어 월평균 거래금액은 52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다"고
신한금융투자는 해외 주식에 대한 고객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중장기 신흥국 투자 등 해외 시장에 대한 세미나 횟수를 늘리고 있다. 또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주식에 대한 분석, 유망 산업과 종목을 발굴하는 등 투자자 높이에 맞는 보고서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김대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