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참여정부 시절 폐쇄했던 기자실을 복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개별 부처들이 연이어 닫혔던 기자실의 문을 열고 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국세청은 본청 청사 1층에 있던 옛 기자실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일(12일) 다시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의 기자실 복원은
참여정부는 지난해 6월 국무회의에서 기자실 통폐합을 위한 예비비 55억여원의 지출 안건을 통과시킨 이후 옛 국정홍보처를 통해 개별 기자실을 사실상 폐쇄했고 국세청도 지난해 11월 기존의 기자실 문을 닫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