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 HOUSE 투시도 [사진제공: 해피투게더하우스] |
해피투게더하우스는 다음달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일원에서 ‘H HOUSE 대림 뉴스테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 26~38㎡ 총 29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1룸·1.5룸·2룸 구조 총 10개 타입으고 구성된다.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뉴스테이는 새로운 형태의 임대주택으로 8년 동안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돼 안정적인 거주를 할 수 있다. 또한 집값 하락이나 금리인상에 대한 걱정이 없고, 청약통자·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 등 입주자격에 제약이 없다.
여기에 ‘H HOUSE 대림 뉴스테이’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뉴스테이인데다 역세권, 소형평면까지 갖춰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시공사는 KCC건설이며, 오는 7월 준공해 8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2·7호선 대림역,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1·2호선 신도림역도 가깝다. 단지 앞에 영림초교있고, 어린이집도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구로G밸리,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서울대 보라매병원이 있고, 도림천, 대림어린이공원, 보라매공원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2층에는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공중정원과 도서관을 조성한다. 또한 공기질 측정과 환기를 위한 실내외 공기관리 시스템, 시중보다 4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입주자 전용차(행복카), 개별창고, 무인택배, 생활용품 대여, 조식서비
이와 함께 월 임대료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본인 소유의 집이 없고 연간 소득이 7000만원 이하라면 연말정산 시 월세납입 총액의 10%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해당 사업지 1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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