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다음달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손 대표는 종로구 출마를 통해 민주당의 수도권 대오의 최선봉에 서고자 한다며 한나라당과 지지율 격차가 2~3배 나는 상황에서 당 대
한편, 서울 종로 출마 가능성이 제기됐던 정동영 전 장관은 손 대표의 갑작스런 종로 출마 선언에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고, 종로 예비후보로 활동중인 유승희 의원은 손 대표의 결정에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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