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금융감독원이 핀테크 기업을 방문해 1대1 자문서비스 본격 개시한다. 핀테크 스타트업이 금융규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창업에 실패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7일 금융감독원은 '핀테크 현장 자문단'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자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년 이상의 감독·검사 경력이 있는 직원 10명으로 '핀테크 현장 자문단'을 구성, 한달간 사전준비 작업을 거쳤다.
금감원은 현장 자문서비스 신청회사의 아이디어·기술의 혁신성과 소
핀테크 기업과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금감원 및 협력기관의 홈페이지(핀테크지원센터, 디캠프)에서 현장 자문서비스 신청할 수 있다.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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