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난 퍼시픽바이오가 거래재개 첫날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5분 현재 퍼시픽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70원(14.32%) 오른 2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과, 퍼시픽바이오가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하지
앞서 2015년 3월 퍼시픽바이오는 자본전액잠식을 사유로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이전 대표이사의 배임과 자본잠식이 이어지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를 추가, 2년이 넘도록 주식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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