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 국제 업무지구 브랜드 오피스텔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시티`. [사진 제공 = 인천아트센터] |
인천아트센터는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시티' 견본주택을 16일 개관하고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G3-2블록에 지하3층~지상15층, 전용면적 22~74㎡에 13개 유형, 343실 규모로 구성된다. 아래층 '아트포레' 상업시설까지 논스톱으로 여가·문화·쇼핑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연면적 5만6358.73㎡ 규모 복합단지다. 앞서 상업시설은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 센트럴파크를 품은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가로 최고 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센트럴파크는 웨스트보트하우스에서 수상택시나 카약 등 수상레포츠를 즐기고, 저녁에는 선셋카페 전망대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대형 음악 공연이 가능한 '아트센터 인천'도 개관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호수공원과 센트럴파크, 서해바다, 인천대교 등 전망과 채광을 극대화하고 개방감을 높인 설계가 돋보인다. 특히 테라스 특화설계 12실(지상 10~15층)은 경관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미 들어선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와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와 함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도 형성할 전망이다.
이 오피스텔은 송도 국제업무단지(IBD)에 속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녹색기후기금(GCF),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기업과 국제기구가 이미 입주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통계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인구는 올해 4월 11만7612명으로 2년 전보다 33% 증가했다. 앞으로 총 582만8000여 ㎡ 땅에 주거시설과 관광·레저·문화·의료시설이 연계된 랜드마크시티도 개발될 예정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바로 앞 초역세권이고, 인천대교·서울외곽순환도로·제3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송도와 잠
채드윅송도국제학교는 물론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인천글로벌캠퍼스 등도 가까워 국제적인 교육 환경으로 차별화한다. 견본 오피스텔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4에 있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