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이 호남 8곳을 비롯한 48개 지역구의 추가 공천자를 발표했습니다.
추미애 전 의원이 포함된 가운데 현역 의원 6명이 탈락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한성원 기자!
질문)
발표 내용 전해주시죠?
답)
네, 방금 전 통합민주당이 2차 공천 확정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총 48명인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30명, 대전을 포함한 충북 충남이 6명, 강원 제주가 각 2명씩 포함됐습니다.
관심으로 모았던 호남 지역은 모두 8명이 확정됐는데요. 전북 2명 전남 6명입니다.
명단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요.
먼저 서울 지역은 민병두, 김덕규, 김근태, 유인태, 우상호, 김영주, 유기홍, 최규식, 노웅래, 정청래, 이제학, 노현송, 이목희, 김성순, 최재천 추미애 전 의원이 확정됐습니다.
인천 서구강화에 김교흥 현 의원이,
경기 지역은 원혜영, 천정배, 최성, 박기춘, 조정식, 윤후덕, 이석현, 백재현, 김부겸, 소병훈 예비후보가 포함됐습니다.
여기에 제3차 심사 결과, 3명이 추가됐는데요.
경기 수원장안에 이찬열, 이천여주에 김문환, 양평가평에 장봉익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전북 지역은 2명이 확정됐습니다.
남원순창에 이강래, 진안무주장수임실에 정세균 현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전남은 여수시갑에 김성곤, 여수시을에 주승용, 나주화순에 최인기, 광양에 우윤근 장흥강진영암에 유선호, 함평영광장성은 이낙연 현 의원이 확정됐습니다.
대전에서는 정병옥, 김원웅, 류배근, 박범계 예비후보가 확정됐습니다.
강원은 이용삼, 이광재 현 의원이,
충북 청주홍덕에 오제세, 충남 논산계룡금산에 양승숙 후보가,
제주시갑에 강창일, 서귀포시에 김재윤 현 의원
현역 의원 중에는 이근식, 이원영, 김형주, 김영대, 이상민, 이인제 의원 등 6명이 추가 탈락했습니다.
또 김효석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전남담양곡성과 인천 서구강화을이 전략공천 지역으로 보류됐습니다.
지금까지 통합민주당 당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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