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특화평면 소형아파트 ‘인천 논현 푸르지오’ 분양

↑ 인천 논현 푸르지오 투시도[사진제공: 대우건설]

중대형 평면에서나 볼 법한 4베이, 보조주방, 30㎡ 발코니 등이 적용된 소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인천기 남동구 논현동에서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동 75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 소형평면(전용 61㎡·70㎡)로 구성된다. 특히 30㎡에 달하는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는 전용70㎡B에 수요자들이 몰리며 청약 당시 최고 15.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전용 61㎡C를 제외한 모든 가구에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보조주방을 전용 61㎡A와 70㎡A에 선택사항으로 적용하는 등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로 전면 폭이 넓어졌고, 남향 쪽 발코니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서비스면적을 늘렸다” 며 “전용61㎡와 70㎡ 등 예전 20평형대의 아파트를 분양 받아도 30평형대의 생활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부터다. 계약금 2회 분납제, 1차 500만원 정액제 등 혜택을 제공한다. 정당 계약일(7~9일) 이후 10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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