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을 맞아 근교 여행을 떠나거나 사이클, 등산 등 운동을 즐기는 레저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야외활동이 늘어나면 그만큼 교통사고와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에 상해보험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다.
온라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무)라이프플래닛e상해보험'은 일상생활 중 사고는 물론 대중교통 및 도보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든든하게 보장한다. 보험 가입금액 5000만원을 기준으로 대중교통으로 인한 재해사망은 최대 2억원, 교통재해는 1억 5000만원, 일반재해는 1억원을 보장한다. 재해골절 시에는 횟수와 관계없이 회당 25만원을 지급한다.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생명이 지난 4월 출시한 '(무)신한라이프안심상해보험'은 교통사고 등 재해로 인한 사망 및 장해, 재해관련 수술을 집중 보장한다. 재해로 인한 수술 시 횟수 제한 없이 30만원 수술비를 지급하며 중대한 재해수술은 300만원, 아킬레스힘줄 손상 수술은 30만원, 재해골절 수술 시 30만원을 보장해준다.
KB손해보험의 'KB The드림매직카상해보험'은 자동차사고 시 비용 손해를 보장해주는 운전자보험에 상해보험, 주택화재, 배상책임보험을 한번에 담은 운전자상해보험이다. 새롭게 추가된 '종합병원상해입원일당' 담보는 상해사고로 종합병원 입원 시 입원 일당을 추가 보장한다. '고속도로교통상해사망' 담보는 고속도로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현대해상이 판매중인 '레저의품격상해보험'은 등산·골프·축구·캠핑·스키 등 레저활동 중에 발생하는 사망·수술·배상책임 등의 각종 위험을
더케이손보, 롯데손보 등이 판매하는 등산보험은 일 보험료 2000원 미만으로 등산 중 상해로 인한 진단비와 수술비 등을 보장해준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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