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센터는 오는 16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송도국제도시 G3-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15층, 전용면적 22~74㎡, 13개 타입, 343실 규모이며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이미 지난달 분양한 상업시설이 국내 최초 해수공원을 품은 유러피안 스트리트 상가로 최고 65대 1이라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송도의 핵심 입지인 국제업무단지(IBD)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 인근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GCF·포스코건설·대우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기업과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바로 앞인 초역세권으로 인근의 인천대교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송도에서 잠실과 여의도를 잇는 광역버스(M버
채드윅송도국제학교가 단지 인근이며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인천예송초(2018년 3월 개교 예정)·예송중·인천대 송도캠퍼스 등도 단지에서 2km 이내 거리에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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