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종신보험은 구조가 복잡해 고객이 이해하기 어렵고 보험료도 비쌌지만 이 상품은 사망만 보장하는 단순한 구조로 기존 상품보다 보험료를 낮췄다.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매 5년마다 5회에 걸쳐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적립금의 최대 3.5%까지 장기유지보너스를 지급한다. 또 최저사망보증을 위해 일률적으로 차감하던 보증비용을 펀드성과가 좋을수록 적게 차감해 고객의 적립금이 더 많아지도록 설계했다.
'종신보장옵션'을 통해 추가납입 없이도 남아 있는 적립금 만으로도 보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때 줄어든 적립금만큼 보장금액은 감소하지만 종신토록 사망보장 유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상품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주계약 3억원 이상의 고액 계약은 '(무)교보프라임변액종신보험'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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