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NH투자증권] |
QV 글로벌 상장 리츠 랩은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3개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고배당 리츠에 분산 투자한다. 각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수익을 실현하는 게 특징이다.
상장 리츠는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증시 상장에 따라 매매가 자유로운 데다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흐름과 수익률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 세계에서 리츠가 가장 발달한 미국의 경우, 지난해 상장 리츠 시장규모가 1조 달러(약 1120조원)를 돌파했다.
글로벌 리츠 시장은 수익률도 양호하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1995~2015년 동안 미국 상장 리츠의 연평균 수익률(배당 수익과 가격 상승률 포함)은 11.2%를 기록했다. 이는 주식(8.2%), 채권(5.3%), 상품(-1.0%) 등을 웃도는 수준이다. 캐나다와 싱가포르 상장 리츠는 평균 6~7% 가량의 연간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점이 매력이다.
박진 NH투자증권 해외상품부장은 "QV 글로벌 상장 리츠 랩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 쉽고 효율적으로 분산
QV 글로벌 상장 리츠 랩은 19일부터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과 홈페이지, QV HTS 등에서 가입이 가능할 수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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