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물량이 12만 가구를 넘어선 가운데 3월 셋째주에는 전국 9개 사업장에서 4천 2백여가구가 공급됩니다.
이번 주에는 서울에서만 3곳에서 견본주택이 문을 열어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3월 셋째주에는 총 4천198가구가 공급되고 이 가운데 4천23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특히 서울 강서구 염창동의 문화연립을 재건축한 아파트는 후분양으로 다음달 입주가 가능합니다.
경기도와 충남 아산에서도 분양 물량이 쏟아집니다.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에서는 우림건설이 아파트 368가구를, 파주시 아동동에서는 신안이 아파트 438가구를 공급하고 용인 보정동에서는 타운하우스 60가구가 청약을 받습니다.
충남 아산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용화동에서 올해 계통 예정인 경전철 온양역 인근에 아파트 877세대를 공급합니다.
이밖에 충북 청원군에서는 원건설이 아파트 402가구를, 경북 경산시 중방동에서는 대림산업이 1천477가
한편 21일 서울에서는 3개 사업장에서 주상복합 견본주택이 문을 엽니다.
현대산업개발이 강서구 화곡동에서 주상복합 159가구를, BYC가 동대문구 장안동과 중랑구 묵동에서 각각 157가구와 80가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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