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신정부의 고용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채용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보는 상반기 채용형 인턴 14명(70%이상 정규직 전환)과 하반기 공채 4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기보는 먼저 채용형 인턴을 모집한다. 채용형 인턴은 임용 후 전환평가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제도다. 지원서는 오는 30일까지 기보
기보는 또 육아휴직에 따른 정원(T/O)을 활용해 공채를 진행한다.
기보 관계자는 "올해 정규직 전환 인턴을 포함해 총 50명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이는 전년 대비 채용규모를 25% 확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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