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등으로 전세계적인 물가급등 조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OECD 회원국 중 높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OECD는 우리나라의 지난해 소비자물가가 전년인 2006년 보다 2.5% 가량 올랐다면서, 이는 OECD
지난해 물가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국가는 터키로 1년새 무려 8.9%가 올랐고, 일본은 물가가 전혀 오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7년간 모두 2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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