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유진투자증권] |
2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2조705억원, 영업이익 745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와 9.7%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주영훈 연구원은 "그동안 GS리테일 투자를 저해하는 요소는 (슈퍼 및 호텔 등) 비편의점 사업의 부진이었다"면서 "그러나 비편의점 사업부문 개선이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텔 부문은 파르나스타워 입주율이 빠르기 올라오고 있고, 그랜드 및 코엑스 호텔 투숙률 정상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중국인 입국자수 감소에 따른 나인트리 호텔 부진이 예상되지만 전체 파르나스호텔 매출액
또 "슈퍼 역시 단기간에 큰 폭으로 개선되기는 쉽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부실점포 폐점 등 내실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은 축소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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