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그룹 최상위 지주사 제일홀딩스가 청약을 마무리하고 오는 30일 상장한다.
제일홀딩스는 지난 19~20일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0.67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공모주의 20%인 407만6200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일홀딩스의 청약에는 총 8425만7310 주가 접수됐고 청약 증거금(접수가의 50%)은 약 8720억원으로 집계됐다.
민동기 제일홀딩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 후에도 그룹의 최상위 지주사로서 투명 경영을 선도하고, 수직계열화 사업의 효율을
한편 제일홀딩스는 코스닥 최초로 패스스트랙(신속상장제도)을 통해 상장한 기업이 될 전망이다. 이는 연간 매출 1000억원, 순이익 200억원 이상의 법인에 대해 상장 예비 심사 기간을 30일로 단축하는 제도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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