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풍동은 지리적으로 하남시의 중간지점에 있다. 하남시민이 모두 접근하기 좋은 탓에 ‘하남역사박물관’과 ‘하남문화예술회관’이 덕풍동의 중심인 나룰길에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하남시는 2014년 하남역사박물관을 신축하여 개관하고, 하남지역의 문화재를 조사하고 역사를 알리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남 역사 전시회를 개최하고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사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은 대극장과 소극장, 야외공연장과 전시실에서 크고 작은 공연과 행사를 유치하고 생활문화교육과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고 있어 하남시민들은 이곳에서 풍부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하남시의 현재와 미래를 풍성하게 하는 도서관도 많다. 지난 2009년 개관한 ‘나룰도서관’은 풍산지구 내 근린공원에 위치해 있다. 지하1층~지상3층에 열람석 575석 규모로 넓은 주차공간과 자동화 시스템을 갖췄다.
덕풍동에는 동네이름을 따서 지은 ‘덕풍도서관’도 있다. 2016년 개관한 편안한 카페 같은 도서관으로, 서가 사이에 편안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소파와 노트북실, 여유아실과 어린이실을 갖춰 지역 주민들의 독서의 장이자 문화의 거점이 되고 있다.
그밖에 풍산지구 온천마을에 사립공공도서관인 ‘고운최치원도서관’이 있다. 열람실은 총 80석 규모로 아담하지만 5천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최치원 선생에 대한 삶과 문학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하남시 덕풍동 369-1번지(1차) 및 375번지(2차)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1,898세대(예정)의 대단지 아파트 ‘하남 스타포레’의 입주민들은 주변의 풍부한 문화환경의 영향으로 누구나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지성인으로 변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스타포레는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분양대비 10∼20% 낮은 공급가에 원하는 동•호수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1차에는 전용면적 52㎡~84㎡ 999세대가, 그리고 2차에는 52㎡~84㎡ 899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하남 스타포레의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