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경제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노사 화합 결의와 임금동결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 노사는 오늘(17일) 오전 본사에서 송재병 사장과 김충배 노조 위원장 등 천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경영 실천 노사공동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이뤄낸 현대미포조선은 장기적인 노사관
한편 성신양회 노사도 올해 임금동결을 선언했습니다.
성신양회 노사 양측은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임금동결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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