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로 미국의 이라크 침공 5주년을 맞은 가운데 미국 대선후보들이 이라크 해법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라크를 전격 방문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미군 증강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미군 철수는 알카에다
반면에 민주당 예비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미군 철수만이 대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힐러리는 이라크전은 "이길 수 없는 전쟁"이라며, 미군 철수는 알 카에다에 대한 패배가 아니라 외교적 승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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