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공원이 단지 앞에...`전주3차 에코시티 휴먼빌` 분양

↑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 조감도[사진제공: 일신건영]

일신건영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도시개발구역 공동2블록에서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을 분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 59~120㎡ 402가구 규모다.
옛 35사단 부지인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일대를 개발하는 에코시티는 현재까지 공동주택 7763가구를 공급하며 주택공급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 에코시티 완공은 2020년이다.
단지 앞으로 솔내초교(가칭)와 화정중교(가칭)가 들어설 예정이고, 송천동 내 학원가와 롯데마트, 농수산물시장,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가깝다. 또한 인근에 세병호가 있는 센트럴파크와 너울공원, 늘찬공원 등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단지 안에는 너른마당, 과수원길, 풍경놀이터 등 주민쉼터를 비롯해 키즈스테이션, 어린이집, 영유아놀이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키즈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등을 들어선다.
단지는 각 세대별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월패드)을 이용해 원터치로 전등(거실), 가스, 난방 등을 제어 할 수 있고, 외출 시에도 핸드폰과 인터넷을 통해 제어를 할 수 있다. 층간 충격소음 저감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줄이고 미세먼지, 아토피에 취약한 어린 자녀를 위해 친환경 벽지로 마감한다.
KTX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고 전주IC·완주IC, 동부대로, 익산~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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