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월말 기준 대구 지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전달보다 2천 5백여 가구 늘어난 만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미분양 물량으로, 85제곱미터를 초과하는 중대형이 전체의 7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미분양 증가의 원인은 지역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 중대형 위주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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