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대신증권 |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2분기에 인도 트럭운송(Trucking) 점유율 3위 업체인 다슬과 아랍에미리트(UAE) 중장비 운수 업체인 이브라콤을 인수했다"면서 "두 업체는 3분기부터 연결 실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며 분기 당 매출액 1320억원에 최소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특히 인도 물류업체인 다슬의 장기 성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달부터 인도 세금개편으로 필수 식재료와 원자재에 대한 세율이 낮아지고 주(State)간 거래세가 통일화 되면서 물류업체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조6700억원, 영업이익은 600억원으로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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