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출처 : KTB투자증권] |
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식자재 유통과 단체 급식 사업 부문이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며 "즉석식품 '델리카'와 가정간편식 '요리하다'가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즉석식품은 세븐일레븐 뿐만 아니라 비계열사로의 판매 비중이 늘어나면서, 분기 기준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수익성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요리하다'는 품목수가 올해 250~300개까지 늘어났다. 올해 즉석식품과 '요리하다'를 포함한 롯데푸드의 HMR(간편식) 매출액은 1680억원, 영업이익 4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손 연구원은 "롯데푸드는 앞으로 HMR 품목을 늘리
KTB투자증권은 올해 롯데푸드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1조8576억원, 영업이익은 1.1% 줄어든 7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