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KT&G는 부전천 일원에 대한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KT&G 상상마당 부산유치에 따른 사회공헌 협력모델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모내용은 시설, 프로그램, 콘텐츠 등 부전천 복원 및 도시재생사업에 관련한 아이디어면 제한이 없다. 공모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KT&G는 사전에 사업설명회와 현장답사를 개최해 공모전에 대한 정보를 직접 참가자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작품은 일정 기준(공익성·창의성·논리성·실현가능성)
시상은 ▲대상 1명(250만원) ▲최우수 1명(150만원) ▲우수상 1명(50만원) ▲장려상 1명(20만원) ▲입선 6명(기념품)으로 구분해 선정하며, 다음달 말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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