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 투시도 [사진제공: 금강주택] |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76·84㎡ 750가구(전용 ▲76㎡ 200가구 ▲84㎡ 55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최근 서울 강북권보다 높은 집값 상승폭을 기록한 경기 군포시에서 중소주택형으로만 공급되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국민은행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2015년 5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지난 2년간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상위 5개 지역은 과천(9.1%), 광명(8.64%), 군포(8.32%), 의왕(8.15%), 의정부(8%)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의 상승률은 서울 강북권(7.74%)를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군포시의 경우 전셋값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매매로 전환하는 임차인이 이같은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 현재 군포시의 전세가율(아파트매매 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인 83.2%를 기록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정지구는 공공택지지구로 대야미동과 도마교동 일원 51만3587㎡에 4000여 가구(1만여명)를 수용하게 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주변 일반 민간아파트보다 저렴하다.
단지 뒤편으로 약 1km에 달하는 힐링 둘레길이 조성되고 동간 간격을 최대 64m로 넓혀 주거생활이 쾌적하다. 송정지구 내에 다양한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반월호수, 왕송호수도 가깝다.
도보통학거리에 유치원, 초등학교 부지가 있고, 영동고속도로(군포 IC)와 광명~수원간고속도로(남군포 IC)의 진출입이 쉽다. 47번 국도도 단지 인근에 있다. 배후수요로는 28만7524㎡ 규모로 조성되는 군포첨단산업단지가 있다.
단지를 냠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2차 분양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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