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하남서 임대료 높고, 공실률 낮은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 입찰

↑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사진제공: 아이에스동서]

국내 기준금리가 여전히 최저치를 유지하면서 수익형부동산, 특히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일 수 있는 상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연간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심리 개선으로 모든 유형에서 임대료 상승, 공실률 하락 등에 따른 자산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국 평균 공실률은 중대형상가 9.5%, 소규모 상가는 3.9%로 전분기 대비 각각 -1.1%, -1.3% 하락했다. 임대료도 중대형 및 소규모 상가는 전분기 대비 0.1%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아이에스동서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 입찰을 이달 초 진행한다.
이 상가는 다음달 입주를 앞둔 754가구를 자체 수요로 갖춘 데다 지난해 9월에 개장한 스타필드 하남이 도보권에 있어 이곳 이용객 및 종사자들을 간접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상가 앞으로는 7만9057㎡규모의 하남 유니온파크가 조성돼 있다. 이곳에는 유니온타워와 실내체육관, 야외체육시설, 어린이물놀이장 등이 들어서 있다.
입찰은 이달 초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일원에 마련도니 분양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입점은 201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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