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올해 9월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내년 KB카드를 분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은 지주회사 설립 예비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며 설립시기는 최종인가를 받은 후인 2008년 9월경으로 예정하고 있고, 신용카드사
또한 정기영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신임 의장은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과 한국회계학회 회장,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LG상사 사외이사로도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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